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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STYLE

양재 또간집 추천 할만한 오마카세 바이우 방문 후기 ep06

by hyeonnillog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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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onnilog입니다.

 

오늘은 서울 양재에 위치한 오마카세 맛집  바이우 식당 후기 포스팅합니다. 서울에는 오마카세 음식점이 많은데요. 저는 이럴 때 꼭 가는 오마카세집이 있습니다. 서울 양재에 있는 바이우라는 맛집이 바로 제가 추천하는 또간집입니다. 양재에 한적하고 조용한 맛집이라 아는 사람만 예약한다는 맛집인데요, 그만큼 맛이 좋다는 이야기겠죠?  바이우의 위치는 양재역과 양재시민의숲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이쁜 카페도 많고 산책로가 되어 있어서 소화시키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1. 양재 바이우

바이우 입구는 지나가면 모를정도로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가게를 나타내는 나무 간판이 있었으며,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방문 시에는 무조건 네이버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마카세다 보니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하면서도 빨리 먹고 싶고, 예약시간에 맞춰서 가면 끝~! 

바이우 간판

 

2. 메뉴소개

바이우의 메뉴는 오마카세집답게 메뉴구성이 다양합니다.

일단 예약시간에 맞춰 가면 각 자리마다 아래와 같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첫메뉴부터 쭈욱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셋팅사진

2-1)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으로 푸딩같이 부드러우며 안에는 탱탱한 새우살이 들어있었습니다. 

정말 부드러워요~

차완무시

2-2) 전복 문어

전복과 문어튀김으로 전복내장의 고소함과 문어튀김의 짭짤함이 너무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전복 문어

2-3) 스이모노

모시조개 맑은국으로 약간의 칼칼함과 바다의 시원한 맛이 목구멍으로 후루룩 잘 들어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스이모노

2-4) 참돔

참돔 초밥으로 탱탱한 살에 비해 혀에 닿는 순간 사르륵 녹았습니다.

참돔

2-5)  시마아지

줄무늬전갱이 초밥으로 약간의 숙성을 통해 비린맛이 없었으며 숙성의 맛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시마아지

2-6) 간파치

잿방어 초밥으로 방어의 기름진 맛이 조금 있어서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간파치

2-7)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초밥으로 참치의 부드러움과 적절한 짭짤함이 조화를 이룬 초밥이었습니다.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2-8) 주드로

참치 중뱃살 초밥으로 참치의 고소함이 너무나도 좋았던 초밥이었습니다.

주드로

2-9) 가리비 관자

가리비 관자 초밥으로 쫄깃한 관자의 식감이 좋았으며 비리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났던 초밥이었습니다.

가리비 관자

2-10) 참치를 다진 파래김 초밥

참치를 다진 파래김 초밥으로 부드럽고 담백한 참치와 짭짤한 파래김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참치를 다진 파래김 초밥

2-11) 이쿠라

연어알 초밥으로 짭짤한 알이 터지는 식감이 났던 초밥이었습니다.

이쿠라

2-12) 은대구찜과 김/대게살로 끓인 소스

은대구찜과 김/대게살로 끓인 소스로 짭짤한 미역국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은대구찜과 김/대게살로 끓인 소스

2-13) 고등어몸초밥

고등어몸 초밥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등어몸초밥

2-14) 아지

전갱이 초밥으로 바다의 맛이 나는 초밥었습니다.

아지

2-15) 아나고

바닷장어 초밥으로 고소한 소스와 담백한 맛이 힘이 불끈 솟아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나고

2-16) 교꼬

계란구이로 일본은 계란요리를 잘하는 거 같아요.

교꼬

2-17) 고토우동

고토우동으로 칼칼하면서 닭의 고소한 육수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토우동

2-18) 복숭아 오렌지 요거트 젤라또

달콤 시큼한 요거트 젤라또 맛이었습니다.

복숭아 오렌지 요거트 젤라또

3. 바이우 리뷰

오마카세 메뉴 대부분 부드러우면서 담백했습니다. 국물은 시원하면서 칼칼했고, 초밥 위에 올라간 생선살들은 모두 부드러운 식감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는 사진 찍으면서 하나하나 젓가락에 올려서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담백한 맛에 사로잡혀 손으로 집어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가장 맛있던 메뉴는 참치를 다진 파래김 초밥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적절한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뤘으며 목 넘김이 너무나도 좋았던 메뉴였습니다. 해산물들은 신선했으며, 초밥은 부드러우면서 담백했고, 국물은 칼칼하면서 시원하였습니다. 그래서 hyeonnilog의 맛평가는??????????? 

 

5점 만점 중에 4.7점!!! 

고급스러운 식감과 자꾸 생각나는 맛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답니다. 오마카세는 비싼 돈 주고 가기에 돈에 맞는 구성을 따지게 되는데 바이우는 점심 7만원의 적정가격에 퀄리티는 상위를 웃돌았습니다. 메뉴도 워낙 다양해서 초밥 하나씩으로 배가 찰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워낙 많이 나와서 충분히 찬 거 같습니다. 어떤 메뉴구성이던 실패 없이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으니 연인가 친구, 가족과 같이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은 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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